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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츠 이야기

가평 수상레저 웨이크보드 강습 기초기술을 익혀보세요 (욜로수상레저)

by 닥터몽키 2019. 9. 6.

안녕하세요 ^^ 가평빠지 욜로수상레저 지킴이 "닥터몽키" 입니다.!

오늘은 웨이크보드 기초기술 중 "주행자세", "힐&토 에지","서핑 기초 단계"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가평 수상레저 웨이크보드 강습 미리알고 가보자!!

 

이번 시간에는 물 위에 떠서 주행할 때 자세와 원리에 대한 설명입니다.

그리고 웨이크보드 기초기술부터 배워가면서 알아야 할 기본적인 용어도 올렸는데요,

이러한 용어를 알고 웨이크보드 강습을 받는다면 편하실 겁니다.

예습과 복습은 본인의 웨이크보드 실력을 한층 더 빠른 시일 내에 업그레이드해줄 수 있는 최고의 교과서죠 ^^

웨이크보드 기초기술

1. 주행자세에 필요한 원리

2. 스탠스

3. 에지(edge)의 이해

4. 에지를 이용한 서핑(surfing)

 

1. 웨이크보드 주행 자세 이것만 알면 편해진다.

웨이크보드 기초기술을 배우는 과정에 있어 가끔 자신의 자세가 좋은지 나쁜지 물어보시는 분이 있습니다.

 

패션쇼에 등장하는 모델의 워킹 자세처럼 멋있거나 이뻐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주행자세는 체중, 신체리듬, 스타일 등등 개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신체를 이해하고 자세를 잡는 편이 수월하실겁니다.

쉽게 말해 본인이 편하다고 생각하는 자세가 제일 좋겠죠?

하지만 웨이크보드를 이제 시작하시는 분들은 어떤 게 편한 자세인지 모를 겁니다.

이 부분에 대한 궁금증을 닥터몽키가 알려드릴까 합니다. ㅎㅎ

물 위로 부상을 한 뒤 처음부터 자세를 잡을 필요는 없습니다.

처음 타실 때는 내가 마치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처럼 보트에 미친 듯이 끌려간다는 느낌이 들 겁니다.

자세를 낮추다 보면 허벅지의 급격한 피로도 오며 팔도 쑤시고 심하신 분들은 며칠 동안 근육통에 시달려야 하고

이렇게 힘든 걸 왜 하냐고 할 수도 있지만,

몇 번 더 타다 보면 요령이 생기면서 웨이크보드 타기가 수월해 질겁니다.

팩트:자세 신경 쓰지 말고 보드 위에 중심을 얹혀서 물에 빠지지 않게끔 완주한다는 생각을 가지세요.

"어? 똑같은 자세로 몸을 펴서 타는데 왜 나는 보드가 흔들리면서 중심을 잃을까?"

무릎을 펴서 체중이 위로 뜨게 되면 보드에 실려있던 체중이 약해져서 휘청휘청 보드가 흔들릴 겁니다.

 

자신의 체중을 물 밑으로 내려준다는 느낌으로 무릎을 펴주질 않아서 이런 현상이 나타납니다.

상체는 어떤 자세가 편할까?

웨이크보드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팔을 펴라"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을 겁니다.

불안할 때마다 몸 쪽으로 팔을 끌어들이다 보니 중심을 잃고 뒤로 넘어지기 때문이죠.

핸들과 몸통까지 이어져 있는 안전장치가 두 군데가 있는데요.

1번이 팔꿈치, 2번이 어깨관절입니다.

 

팔꿈치와 어깨관절이 1자로 쭉 펴져서 탈 경우 로프의 텐션으로 몸이 뺏길 때가 있는데요.

여기서 텐션의 완급조절을 팔꿈치와 어깨관절 두 부분이 밀당을 해주고 있습니다.

때문에 팔꿈치는 살짝 구부린 상태여야 하고 어깨는 몸통에 밀착해줌으로써

완급조절해주는 두 관절을 최대한 보호할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팔꿈치의 손상은 "테니스의 엘보 현상" , 어깨의 손상은 "어깨를 최대한 몸통에 견착 해서 총을 쏘는 사격자세"를

연상하시면 이해가 잘 될 것 같네요 ^^

거의 동시에 일어나는 자세지만 세분화 시키면 다음과 같은 순서로 나누어 집니다.

몸통에 견착 된 어깨를 살짝 뒤로 버티기 ---> 허리를 넣어주기(이때 골반 및 허리라인은 사선 방향 아래로 밀어줍니다.) ---> 데크를 수면 밑으로 잠수시킨다는 기분으로 무릎을 펴주기

 

주행 연습 시 가장 중요한 체크포인트는 뭘까?

주행하면서 자신의 머리카락 무게까지도 웨이크보드에 체중을 실어주자!!!

주의할 점: 파도가 심할 경우는 무릎, 골반 라인이 스프링 작용을 해야 합니다.

따라서 무조건 데크에 체중을 실기보다는 때에 따라 체중을 띄어 줄 때도 있다는 걸 명심하세요 ^^

2. 스탠스 방향 정하기

스노보드, 웨이크보드에서는 스탠스라고 하면 왼쪽 진행 방향을 둘 것인지 오른쪽으로 둘 것인지를 가리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왼손잡이라 구피 스탠스가 맞겠지만, 주 방향은 레귤러 스탠스로 타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 동네야구를 할 때 왼발이 앞이었던 게 영향을 준듯합니다.

따라서 스탠스의 방향은 정해진 규칙이 없으며, 편한 방향이 자신의 스탠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웨이크보드 기초기술에서 중급기술로 들어서게 되면 반대방향으로도 타야 하기 때문에...

이왕이면 양발을 다 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 에지(edge) 넣는 방법과 이를 이용한 서핑(surfing)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뒤꿈치에 체중을 실었을 때 "힐(hill) 에지"

앞 꿈치에 체중을 실었을 때 "토(toe) 에지"

힐에지를 이용한 방향 전환 자세입니다.

살짝 뒤로 기울일 때와 좀 더 기울기를 줬을 때 물에 가해지는 에지의 강도가 사진을 비교해보면 알 수 있을 겁니다.

에지의 강도는 기술에 따라 다르다는 것만 미리 알고 계시면 되겠습니다.

토에지를 이용한 방향 전환 자세입니다.

토에지를 넣는 방향 전환은 처음부터 잘 되지는 않더라고요.

많은 연습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레귤러 스탠스 기준으로 설명드리자면 오른쪽 발에 축을 두고 보드의 회전을 시키면 방향 전환이 잘 이루어질 겁니다.

방향 전환 후 진행 시에는 왼발이 너무 들리지 않게 오른발에 두었던 중심축을 조금은 앞쪽으로 이동해 주어야 합니다.

힐에지 & 토에지 방향 전환 연습을 한 뒤 S자로 주행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서핑이라 하면 파도를 타는 행위를 일컫지만 웨이크보드에서는 S자 및 웨이크를 타는 기본적인 주행을 서핑이라 하고 있습니다.

서핑(surfing) = S자 주행

.

 

멀리뛰기를 할 때 도움닫기를 제대로 못하면 멀리 뛸 수가 없듯이 웨이크보드에서는 점프를 하기 위한 도움닫기 연습이 "서핑"이라 생각합니다.

상급자가 되어서도 몸을 풀 때 서핑을 합니다.

힐&토 에지의 연습과 힐-->토 에지 체인지 또는 토-->힐 에지 체인지 감을 키우기 위한

중요한 기초기술 중에 하나가 서핑 기술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충분한 시간을 갖고 서핑 연습을 하고 난 뒤 베이직 점프 연습을 시작하시길 권장합니다.

누구나 웨이크보드의 실력을 빠른 시일에 업그레이드하고 싶어 하지만,

모든 운동이 그렇듯이 기본기가 되어 있지 못하면 슬럼프가 금방 올 것이고 다치는 일도 많아집니다.

오랫동안 웨이크보드를 탔음에도 나이가 들어가는 신체 한계를 느껴 더 이상의 기술 향상은 어려워졌지만,

 

지금은 웨이크보드를 즐겁게,

또 한편으로는 맛있는 요리처럼 라이딩도 맛나게 타고 싶네요 ^^

다치지 않고 즐기는 웨이크보더가 되시길 바라면서 다음에 또 뵐게요 ^^

아래의 마지막 영상은 오늘 포스팅한 내용의 처음부터 끝까지 설명했던 영상입니다.

 

지루하더라도 천천히 음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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